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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크라이나 대통령 조롱, 폄하한 이재명, 추미애, 박범계 역풍, 미국 레딧가지 올라간 이재명, 우크라이나 사태는 또 하나의 정치도구, 518, 세월호

by p99 2022. 3.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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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크라이나 대통령 조롱, 폄하한 이재명, 추미애, 박범계 역풍, 미국 레딧까지 올라간 이재명, 우크라이나 사태 정치도구화, 518, 세월호

러시아, 우크라이나 전쟁을 두고 민주당 계열 인사들의 발언들이 눈꼴 시렵습니다. 주요 맥락이 현 우크라이나 대통령이 개그맨 출신이라 나라를 개판으로 만들어서 이 꼴이 난 거다. 니들도 윤석열 뽑으면 어떻게 되는지 알지? 이 말을 모두 하고 있는데, 글로벌하게 역풍각이 불고 있습니다.


미국 레딧(한국으로 치면 디씨 등 대형 커뮤니티)에 올라온 이재명

이재명 레딧 우크라이나 비난
이재명 레딧 우크라이나 비난

더불어민주당(현 여당) 후보는 대선 토론회에서 우크라이나 대통령이 러시아를 자극해 전쟁을 일으켰다고 주장했다.

 

참조된 영상의 내용은

6개월 초보 정치인 대통령, 나토가 가입 안 시킬 건데, 가입을 약속하고 러시아를 자극함, 러시아가 침략한 건 비난해야 한다. 하지만 외교의 실패가 전쟁이란 것.

 

이재명의 말을 보면 결국, 이거다. 초보 정치인 대통령 되면 안 된다. 여기서 초보 정치인은 누구를 지칭하는지 다 알 것이라 본다.


이후 논란이 되고, 이재명은 반박문을 올린다.
 
제 토론 발언을 두고 우크라이나 대통령을 폄하했다는 지적이 나왔습니다.
저는 어느 대선 후보보다 먼저 명료하게 러시아 침공을 비판했고 우크라이나 지지 입장을 밝혀 왔습니다.
어제 TV토론 전문을 보셨다면, 제가 해당 발언 직후에 러시아의 침공을 분명하게 비판했고, 우크라이나 대통령을 폄하한 것이 아니라 윤석열 후보의 불안한 외교·안보관을 지적한 것임을 누구나 알 수 있습니다.
그러나 제 본의와 다르게 일부라도 우크라이나 국민 여러분께 오해를 드렸다면 제 표현력이 부족했던 것입니다.
아무래도 제한된 시간에 충분히 설명하지 못한 것 같아 우크라이나 사태에 대한 제 입장을 정리해 말씀 드립니다.
먼저, 자유와 평화를 사랑하고, 자신들의 고유한 역사와 문화와 전통을 지켜 나가려는 우크라이나 국민과 정부의 입장과 노력을 전폭 지지합니다.
국가의 주권, 독립과 영토보전은 존중되어야 합니다. 이는 유엔 헌장과 국제법이 보장하는 것입니다. 러시아의 침략 행동은 결코 정당화될 수 없습니다.
저는 대한민국의 주권과 영토보전을 책임질 대통령 후보로서, 러시아의 침략 행위를 강력히 규탄합니다. 아울러 러시아가 군대를 즉각 철수할 것을 촉구합니다.
또한, 저는 우크라이나의 주권과 영토보전을 위한 국제법의 준수, 평화 회복을 위한 국제사회의 노력에 우리나라가 적극 동참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이번 우크라이나 사태는 냉전 이후 국제 사회가 직면한 가장 심각한 외교 안보적 도전 중 하나입니다.
이번 사태의 파장은 미·러, 미·유럽, 유럽· 러시아 관계만이 아니라 경우에 따라서는 미·중 관계에도 심대한 영향을 미칠 것입니다. 에너지· 원자재 가격 상승은 물론, 러시아의 침략 행위에 대한 국제 사회의 대응 및 제재 움직임에 동참해야 하는 문제를 수반하고 있습니다.
이번 사태를 보면서 평화가 얼마나 중요한지를 다시 한번 절감하게 되었습니다. 평화를 지키기 위해서는 적절한 억제력, 동맹과의 공조와 연합이 중요하다는 점도 깊이 되새겼습니다.
그런 점에서 윤 후보님의 언사는 매우 실망스럽습니다. 윤 후보님은 우크라이나 사태를 자신의 선제타격론과 핵무기 공유론을 정당화하고, 저와 문재인 대통령을 비난하는 기회로 삼고 있습니다.
윤 후보님은 토론에 앞서 본인의 SNS에 “우크라이나가 부다페스트 양해각서라는 종이 각서 하나를 믿었다”, “핵을 포기하는 대신에 신속히 나토에 가입해야 했다”고 하며 불행한 사태를 맞은 우방국 정부를 조롱하는 태도를 보였습니다. 비극적인 상황에 처해 있는 나라와 국민에게 도움을 주지는 못할망정, 가슴을 후벼 파는 이런 냉소적 언사가 한 나라의 지도자가 되겠다는 사람의 처사로 합당한지 되묻지 않을 수 없습니다. 이런 태도가 바로, 제가 토론에서 지적한 초보 정치인의 한계인 것입니다.
아무쪼록 우크라이나에서 하루속히 군사 공격이 중단되고 외교적 해법이 마련되기를 바랍니다. 그리고 우크라이나의 평화와 안녕을 지지하고 기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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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과 같이 우크라이나의 대한 조롱 또는 비난, 초보 정치인이 되면 우크라이나 같이 망한다란 논리는 민주당의 원로급 정치인들이 다들 노래를 부고 있는 실정이다. 

 

우크라이나 사람이 들으면 피눈물 쏟을 일이다.

추미애 우크라이나 되기 싫으면 윤석열 뽑지 마

 

러 침공 예측 못하고 위기 키운 아마추어 대통령


남의 불행을 이용해서 자신의 정치 도구화하는 사람들

 

그들에게는 518도, 세월호도 그냥 정치도구 이자 수단일 뿐이다.

 

또 하나의 정치도구가 보이자 득달같이 이용하는 그들, 좀 그렇죠?

조롱만 할줄아는 좌퐈 논객들
조롱만 할줄아는 좌퐈 논객들
과거의 우파논객도 참전
과거의 우파논객도 참전

 


 

그들의 말이 사실이건 아니건, 남의 불행을 가지고 정치 도구화한 건 나빠 보인다. 다들 혼났으면 좋겠어.

 

우크라이나 대통령 젠렌스키 나라에 남다
우크라이나 대통령 젠렌스키 나라에 남다

수도 키예프에 남아 수도를 지키고 있는 대통령, 지구 반대편 아무 상관도 없는 나라 정치인이 초보니, 아마추어니 하며 모욕하는 건 좀 아닌 거 같다.

 

단지 상대 후보를 비난하기 위한 정치도구로 이용하려고 하는 것...

 

대한민국에 전쟁 터지면 정치인들 몇 명이나 남으려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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