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관위의 변명, 개선돼야 한다고 본다. 남의일? 선관위 직원이 분석한 선거 개판 난 이유, 선관위가 직원들의 이상한 소급보험. 중앙선거관리위원장

선관위의 변명, 개선돼야 한다고 본다. 남의일? 선관위 직원이 분석한 선거 개판 난 이유, 선관위가 직원들의 이상한 소급보험. 중앙선거관리위원장은 이재명에게 무죄판결을 줬다.

개판된 사전선거를 보면 선관위 욕을 많이 하는데, 이 똥인지 된장인지 모르는 조직은 이상한 변명을 해대고 있습니다. 관련해서 모아둡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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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전선거 개판된 근황, 유권자 표를 쓰레기 봉투에 넣는 선관위, 넣기 싫으면 투표하지마 링크는 아래

개판된 사전선거, 확진자 부정투표, 쓰레기 취급받는 확진자 투표용지, #정치방역 #부정선거 #선

개판 난 사전선거에 나 몰라라 남의 일이다 하는 선관위

확진자 사전투표 절차 허술과 지역 투표소 투표 거부 사태에 선관이 공식 답변이 기가 찹니다.

- 현재 논란이 된 부분들도 제보를 받았다. 현장에서 긴급하게 만들어져 임시로 사용한 게 아닌가 싶은데 이런 부분은 개선돼야 한다고 본다

???

선거 관리하시는분 아니에요? 본인 일 아닌 거예요? 남에 일인가 봐요? 선거 관리하는 일 하시면서 관리 안하실꺼면 왜 월급 받아가요? 일 안 하고 월급 받아가면 도둑놈 아닐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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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구니·종이박스에 투표용지를...이게 말이 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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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관위 직원의 고백

선관위 직원의 고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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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줄 요약

• 1. 평시에 하는 일이 없어서 직원수가 적음
• 2. 선거기간에 그래서 단기 알바를 막 뽑는데 코로나라 펑크가 나면서 계속 빵꾸의 빵꾸가 생김
• 3. 바빠서 실무진의 업무 지시가 느슨해짐, 사명감 없이 아르바이트하러 온 사람들 이 병크를 터뜨림

인증) 선관위 직원이 쓰는 지금 사태의 이유
2022.03.05 21:29

답답해서 친구 계정 빌려서 쓴다.

일단 보닌 중앙 선관위 x, 지방 선관위에서 일한다.

자 그럼 지금 이 사태가 왜 일어났는지 개인적으로 써보려고 한다.

원래 님들이 선관위에 대해 아는 것처럼 선거가 아닐 때는 조오 오안나 편하다.

그래서 각 구선관위에 직원이 몇 명 없음. 한 구를 책임지는 선관위가 동사 무 소보다 직원이 적다. 그니까 선거기간 되면 사람이 죽어나겠지? 그래서 공정선거지원단이란 걸 뽑는데

그냥 아저씨나 아줌마들 뽑아서 선거법 단속하고 그러는 건데 이제 이거도 아무나 뽑지는 않고 뭐 면접보고 가타부타해서 뽑긴 하는데 막말로 정치관계법 공직선거법 처음 들어보는 인간들 가르쳐봤자 목숨 걸고 선거운동하는 사람들한테 찍소리도 못함 (과태료 부과하려다 욕 쳐 먹고 우는 대학생도 봄)

그럼 이제 뭐겠음? Work load가 계에속 밀리는 거임 계장님 주무관님 이거 맞나요? 전화받다 지도계 하루 일과 다 가는 거임

무튼 배경이 이렇고 이제 선거가 다가오면 개표사무원이라는 걸 뽑음. 옛날 에는 뭐 공무원이 카바 쳤다고 들었는데 요새는 인력이 딸려서 보통 이 선거 지원단들 + 그 지원단들의 지인 이렇게 뽑아서 시킴

근데 이게 코로나가 갑자기 확 퍼지니까 당일날까지 격리된 사람들이 속출하네?

그럼 뭐겠어 일할 사람은 없는데 땜빵이 생기니까 국장 계장은 속이 타들어 감. 결론이 어떻게 되는지 앎? "XX 지원단님, 아무나 아는 사람 없나요?"라는 희대의 똥꼬쇼가 시작되는 것이다.

자, 그럼 종합하면 뭐가 되겠음? 실제 실무진의 일은 과중됨, 단기 뽑은 사람들은 선거법 아는 게 없음, 교육도 1시간 하고 치워버림 ᄋᄋ 더군다나 이렇게 뽑힌 사람은 거의 대학생, 주부, 할아버지 할머니들인데 뭐 정치적 의무감 이런 게 있을 리가...

그럼 이제 "~~ 이렇게 하는 게 맞겠지~" 하다가 병크 터뜨려서 사달이 나는 거임. 이번 선거가 뭐 비호감 선거다 뭐다 하는데 당연히 목숨 걸고 찍겠지 ᄏᄏ 근데 일하러 온 사람들은 7만 원 벌러 왔다가 이제 ᄌ되는 상황이 발생한다니까?

P.S. 부정선거 부정 선거하는데... 아무리 개한민국이라도 그 정도 프로토콜 도 없이 마구잡이로 종이 뽑고 안 그런다... 개표기 분류기 용지 다 본 실무진으로서 부정선거보다 개준스기 윤석열 암살이 쉽다고 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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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 읽어볼 만했고 선관위 직원이라면 중립성 무시한고 의원 깐 거 문제가 될 여지가 있어 보인다.

여하튼 선관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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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무원들의 여론도 안 좋다.

코로나가 3년 째인데, 이따위로 준비한 게 말이 되냐는 여론이다.

선거 없을땐 놀고먹고앉아있더만, 선거있을땐 지방직들한테 선거”해줘” 난발, 수당은 지방직 두배를 처 먹어가면서 방역복도 이번에 지들만 쳐 입었다고 하는 루머가 있다.

병신짓은 선관위 애들이 다 하고 욕은 주말에도 차출되 간 지방직 공무원들이 다 처먹고 솔직히 선거 명부작성, 벽보부착, 후보들 공약자료들 봉투에 넣는거부터 배송까지, 사전투표일 투표일 투표관리 사무관리, 투표함 밤새 지키는거까지전부 다 지방직 시켜놓고 이새끼들은 당최 월급받고 뭐하는 새끼들인지 모르겠다. 그래놓고 일 터지면 나는 모르요 남의 일인냥 변명만 한다.  뒤로 숨어버리는 비겁한놈들

2022년 야당에서 확진자 투표 방식에 대해 문제 제기를 했으나 선관위는 당당하게 문제 없다고 넘겼고 결국 사건이 막 터지고 있는 실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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뭘 믿고 문제 없다고 한거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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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주의에서 선거권 제한을 시키는 선관위, 못 믿겠으면 투표를 하지 말고 가라

오늘 본 기사 중에 가장 기가 차는 기사 중의 한 부분

이 같은 상황은 확진자 사전투표가 진행된 곳곳에서 발생했다. 후평3동행정복지센터에서도 일부 확진자들이 강하게 항의하는 모습도 나타나기도 했다. 춘천 북부 노인복지회관에서 투표한 B 씨는 “봉투 한 장에 투표용지 한 장씩 넣는 것도 아니고 모아놨다가 여러 장을 한 봉투에 넣었다”며 “그 투표용지들이 제대로 투표함으로 들어가는지라도 보여줘야 할 것 아니냐. 누군가가 바꿔치기할지 어떻게 아느냐”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또 “시민들이 믿지 못하겠다면서 항의하자 선관위 직원이 ‘못 믿겠으면 투표를 하지 말고 가라’는 식으로 말했다”며 “일부 어르신들께서는 아예 투표를 하지 않고 돌아갔다”라고 말했다.

선관위 제정신인가...

민주주의 위에 군림하는 선관위... 미쳤나 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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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선거를 개판 친건 고의다? 선관위 직원 3170명 공정성 논란 줄소송 대비 보험 가입

선관위는 지난 21년 오세훈 vs 박영선 재보선 때부터 직원들 소송 관련 보험 가입을 추진시켰습니다. 그 이전에는 직원 보험 가입이 없었습니다. 왜 일가요? 뭔가 느낌이 찝찝하고 수상합니다. 그냥 공적 업무를 보는 자리인데 왜? 회사가 보험까지 들어주는 걸까요.... 느낌이 더럽습니다.

근데 수상한 부분이 이것만이 아니라, 관련 업무를 했던 퇴직자한테도 적용을 시키고, 무려 2015년부터 "소급적용"까지 시켜가면서 보험을 들었답니다. 더더욱 느낌이 더럽습니다.

현재 선관위원장이 누구길래 이 사달 일어났는지 궁금해서 찾아보았습니다.

노정희 중앙선관위원장이네요.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후보께서 대법원에서 선거법 무죄 판결을 받았던 재판의 참여자이셨네요... 네 그냥 사실관계가 그렇습니다. 참 많은걸 생각하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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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판 난 선거의 책임은 누가 질까요?

민주주의에 꽃은 선거라고 하는데 이번 정권 그 선거를 마구 찢어버리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