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푸틴 정상회담 지각의 추억, 노인 곤경, 푸틴 일진 트럼프, 메르켈과 개 #지각대장 #푸틴타임
러시아 대통령 푸틴은 정상회담 시 지각을 하는 것으로 유명합니다. 이를 두고 지각대장, 푸틴타임 등 용어가 존재하기도 합니다. 이 푸틴의 지각 관련 에피소드를 모아봅니다.
푸틴이 정상회담에서 각국 정상을 기다리게 한 시간
누구 | 기다린 시간 |
엘리자베스 2세 영국 여왕 2003년 | 14분 |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2018년 | 35분 |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 2012년 | 40분 |
프란치스코 교황 2015년 | 50분 |
문재인 대통령 2018년 | 52분 |
나렌드라 모디 인도총리 2014년 | 1시간 |
박근혜 대통령 2016년 | 1시간 45분 |
아베 신조 일본총리 2016년 | 3시간 |
앙겔라 메르켈 독일총리 2014년 | 4시간 15분 |
엘리자베스 2세 영국 여왕 최단시간인 이유?
할머니 손에 자란 추억이 있어 일단 노인 우대를 할 줄 안다는 유머가 있음...
트럼프가 푸틴 담당 일진인 이유는?
푸틴타임에 맞춰 푸틴보다 20분 더 늦게 도착하는 트황상의 위엄...
그럴 줄 알고~ 이 개그가 떠오른다...
미국 꼬봉중엔 그래도 일본보다는 한국을 대우해줌...
앙겔라 메르켈 독일 총리에게는 지각 + 개 공격
왕지각에 추가로 개를 가져다 둠
독일 메르켈 총리는 어린 시절 개에 물려서 개를 무서워한다고 알려져 있다. 개는 어디서 구해온 건 아니고 원래 푸틴이 키우던 개는 맞음. 푸틴이 이때,
불편하지 않죠? 착한 개인 데다 얌전해요
라고 말하며 놀개 내버려둠, 그래도 개는 착한 모양이다. 메르켈 한테 와서 친근하게 킁킁 댐
러시아 입장에서는 독일은 침략국이었으니, 뭐....
푸틴이 지각대장인 이유에는 이런 말이 있다.
그냥 약속시간 개념이 없다고 하는데, 푸틴은 약속시간 개념이 없습니다. 그냥 자고 일어나서 준비하고 나가서 도착하는 시간이 회담시간이에요. 즉 조금 늦게 일어나면 조금 늦는거고 많이 늦게 일어나면 많이 늦게 가는 거고,스케줄 때문에 일찍 일어나야 한다는 생각조차 없다고 합니다. 일반적인 러시아 스타일이죠. 타국 정상이나 해외 여론보다 자국민 보이는 거를 더 중시하는것라고 합니다.
흠 그래요?
반응형
'국제정치' 카테고리의 다른 글
러시아 경제제재로 북한 경제가 타격을 입는 이유, 루블화, SWIFT 배제, 그리고 외화벌이 (0) | 2022.03.02 |
---|---|
한국외대 우크라이나어 교수 올레나 쉐겔에게 듣는 러시아, 우크라이나 사태, 우리가 알고 있는 것과 다른 사실, 러시아와 우크라이나는 일본과 한국의 관계 (0) | 2022.03.02 |
우크라이나 대통령 젤렌스키의 경쟁자들(대선 경쟁자) 왜 코미디언이 뽑혔나? 이명박, 유재석, 민자영, 김일성, 이완용 비유 (0) | 2022.02.26 |
러시아가 우크라이나에 제시한 것으로 알려진 항복협상 조건 3가지, 중립국, 비 NATO, 비무장 (0) | 2022.02.26 |
사진 한 장으로 이미지가 나락 간 우크라이나 반군, 말레이시아 항공 17편 격추사건 (0) | 2022.02.25 |
댓글